[지디넷코리아] 구글 크롬 ‘주소창 HTTP 보안 경고’ 곧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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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 웹브라우저가 주소창에 보안 경고 문구를 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웹은 http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있다. http에 보안을 강화한 것이 https 인데, 크롬은 약 3년 전부터 주소창의 주소가 http인지 https인지에 따라서 표시를 다르게 하고 있었다. 앞으로는 https가 아닌 경우 별도의 표시로 안전하지 않다는 표시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곧 배포되는 최신버전에 적용된다.

이러닝 업계, 교육 업계의 사이트를 보면 대부분이 http로 되어 있다. 기업교육의 대표주자격인 멀티캠퍼스의 경우에도 주소창에 https가 적용되어 있지 않다. 대기업인 경우에도 이러할진데 중소기업은 상황이 어떻할지 예측할 수 있다.

크롬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점유율이 높은 웹브라우저다. 다음은 2018년 현재 웹브라우저 시장점유율 그래프이다. 크롬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 http://gs.statcounter.com/>

국내 상황은 이와 약간 다를 수 있겠지만, 크롬의 성장세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액티브엑스에 기반한 공공기관 사이트를 제외하면 이미 많은 사이트들이 크롬에 최적화하고 있기도 하다. 이런 상황과 맞물려 생각해 본다면 국내 교육 사이트들의 준비는 미흡하다고 할 수 있다. 지금이라도 신속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https로 표시하기 위해서는 인증서 구입이 필수적이다. 예산이 필요다는 이야기다.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https 인증서도 있다. https://letsencrypt.org/ 사이트를 참고하면 무료로 인증서를 설치하고, 자동으로 갱신하도록 할 수도 있다. 일부 웹호스팅 업체에서는 Let’s Encrypt 기능을 활용하여 무료로 https 표시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원본 기사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7241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