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구글,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새 OS 개발…안드로이드 대체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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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새로운 OS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후크시아(Fuchsia)로 불리는 새로운 OS의 개발을 위해 100명 정도 투입했다고 한다. 후크시아의 사용 목적은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시대의 주도권을 쥐기 위함이다. 후크시아는 경량화된 기기에 최적화될 것으로 보인다. 데스크톱 이외의 모든 기기에 탑재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인터페이스 이름도 재밌다. 아르마딜로(Armadillo). 모듈 타입으로 구성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위한 다양한 시도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바의 권한 문제로 시끄러웠던 것을 감안하면 구글의 심기가 많이 불편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인수한 후 거대한 생태계가 마련되어 왔지만 파편화는 극복하지 못 했다. 철저하게 애플 중심으로 통제하는 아이오에스와는 다르게 확산은 되었으나 통제가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미 세상은 모바일 중심이고, 안드로이드와 아이오에스 세상이다. 데스크톱에서 윈도우와 맥의 영향력보다는 모바일의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의 OS 패권이 중요하다. 구글의 새로운 OS의 시도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는 이미 구글신을 영접한 신도이기 때문에 구글의 시도에 박수를 보낸다.

원본 기사 : http://www.etnews.com/201807200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