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앱 대신 웹, HTML5 新골드러시… “내년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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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HTML5 게임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기사이다. 모바일 게임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은데, 그 장벽을 우회하여 진입할 수 있는 영역이 HTML5 게임이라는 분석이다. HTML5 게임은 웹표준을 준수하기 때문에 크로스 플랫폼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제작비가 절감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것이다.

HTML5은 특성상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다. 웹표준을 준수하는 웹브라우저(데스크톱용, 모바일용 모두)만 있으면 로딩 후 바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장점이자 단점이될 수도 있다. 스트리밍할 데이터가 많기 때문에 데이터 사용이 많아질 수 있다. 앱으로 제작되어 있는 게임은 설치를 한 후 필요한 데이터와 일부 요소만 데이터를 사용하여 통신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적을 수 있다.

HTML5와 관련된 콘텐츠 기사만 보면 가슴이 아파온다. 교육 시장에서도 HTML5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시스템 구축 등이 활발하게 검토되고 시도되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큰 성공을 거둔 사례는 극히 드물다. 여러 요인으로 인해 성공 사례가 적지만 의미 있던 시도였음에는 분명하다. 그 씨앗이 현재 교육 시장에, 특히 온라인 교육 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 분석해 볼 필요도 있어 보인다.

시장은 기술이 주도하여 바꿀 수 없음을 절감할 필요가 있다. 시장이 요구하는 것 한발자국 정도 앞서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기술의 민감성과 시장의 친화성이 성패를 가눌 것이다. 교육적인 의미와 기술의 진보성에 너무 집중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본다. 과거의 HTML5 관련 실패사례를 성찰해 본다.

원본 기사 : http://www.etnews.com/20180725000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