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 일본에서 한국까지, 대 버츄얼 유튜버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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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가상의 캐릭터가 유튜버 역할을 하고 있고, 이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기사이다. 기존의 유튜버는 본인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만들어 왔었다. 간혹 얼굴없는 유튜버가 있었지만, 어느 시점에서는 모두 얼굴을 공개하고 셀프브랜딩하는 것에 노력을 들이곤 했다. 이런 트렌드와 다른 새로운 트렌드가 버추얼 유튜버이다.

가상의 캐릭터를 내세워 얼굴없는 유튜버를 자칭하는데, 그 캐릭터 자체가 인기가 있는 경우라고 하겠다. 본인을 노출하지 않고 활동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를 존중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캐릭터를 어떤 특성으로 만들어 포장하느냐도 전략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이 직접 유튜버로 활동하면 그 자체로 약간의 제약이 생길 수 있다. 생긴 것 때문에 선입견이 있을 수 있기에. 버추얼 유튜버는 그런 걱정이 덜 한 편이라고 할 것이다. 어떤 가상의 캐릭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 즉 이러닝 업계에서도 이러한 시도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다. 실제 강의하는 사람이 아닌 다른 에이전트를 통해 학습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과 관련한 에이전트 이론도 있다. 지금 떠오르는 버추얼 유튜버와 맥을 같이 한다. 나 아닌 다른 누군가를 통해 학습의 몰입과 효과성을 증진해 보겠다라는 노력이다.

요즘은 조금 덜 한데 초기 이러닝 시장에서는 이러한 에이전트가 넘치고도 넘쳤다. 스토리텔링 기법, GBS 기법 등으로 명명된 교수설계 전략으로 많은 이러닝 콘텐츠들이 제작되었다. 주로 2D 애니메이션을 활용해서 반복적인 동작 몇 가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점이 지금의 버추얼 유튜버와 다른 점이겠다. 제작 단가를 낮춰야했기 때문에 품질을 낮출 수밖에 없었다.

버추얼 유튜버와 같은 방식으로 이러닝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을까? 효율적인 예산으로 이러한 효과를 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다음 영상을 보자.

이러닝 콘텐츠 제작 도구로 각광받던 플래시를 만든 어도브사의 캐릭터 애니메이터이다. 나의 동작을 따라하는 가상의 캐릭터를 만들어 버추얼화 시킬 수 있는 도구이다. 버추얼 유튜버와 같은 형식을 비용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유튜브는 이미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어린 세대들은 유튜브에서 배우고, 즐기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세대에게 접근하기 위한 버추얼 유튜버의 트렌드를 그냥 유튜버들이니까라고 넘기지 말자. 세상은 계속 돌고 돌기 마련이다. 사용자의 시간과 몰입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도 계속 돌고 돈다는 점을 상기하자. 기술은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니 그것을 적절하게 적용하여 효과를 낼 수 있는 민감성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원본 기사 :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48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