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 Case Study 1]Empatica, 간질환자의 일상 기록관리, 위험 알림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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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atica는 필자가 “Education Technology가 학습의 효과성/생산성을 높이는 것 외에 어떤 역할을 더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성찰과정에서 만난 서비스다. 굳이 산업 영역을 구분하자면 간질 환자들을 위한 의료용 기기에 해당한다.

Empatica은 교감신경을 센싱하는 EDA Sensor, 자이로스코프, 3축 가속도계, 온도 센서 등 다양한 센서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신체 신호를 기록하고 이를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스마트 와치 형태의 기기다.

Empatica를 통해 전송된 데이터는 Mate App에 수면/휴식시간 분석(Advanced Rest Analysis), 활동형태(Physical Activity Details), 발작에 대한 상세 데이터(Seizure Details) 기록/분석 및 시각화된다.

이렇게 분석된 데이터는 Alert App의 푸시알람과 자동 전화 송신 시스템을 통해 간질 발작이 예측되거나 일어났을 경우 등록해 둔 근처의 보호자들에게 알림이 발송된다.

Epilepsy

Empatica는 일상의 데이터를 큰 노력없이 기록하고 발작 증세가 발생하는 패턴과 대조하여 위험 범위안에 이르렀을때, 보호자들에게 알려줌으로써 긴급상황을 빠르게 대처하게 하고, 간질 환자들에게는 데이터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개인의 신체를 관리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상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서비스다.

이렇게 스마트와치/ 스마트폰을 구성하는 기술들을 잘 활용하면 학교폭력, 학업 중도 포기,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불안, 우울 등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어려운 상황에 이르기 전 진단해내고 치유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참고, 스마트폰에 탑재된 센서>

  1. 가속센서(Accelerometer) : 스마트폰의 움직임을 감지, X,Y,Z좌표를 만들고 이 좌표의 움직이는 속도를 측정할때 사용하는 모션 센서 중 하나로 만보계 구현이 가능함.
  2. 자이로스코프(Gyroscope) : XYZ좌표에서 움직이는 방향을 측정할때 사용. 자이로 센서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바닥에 놓고 있다가 집어 올렸을때 특정한 앱을 실행하거나 기능을 동작 시킬 수 있음
  3. 지자기 센서(Magnetometer) : 지구의 자기장을 탐지해 방위를 알 수 있는 센서로 나침반 앱에 활용
  4. 근접센서 : 어떤 물체가 센서에 근접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줌. 통화중일때 스마트폰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 구현
  5. RGB 센서 : 주변 빛이 색 농도를 검출하는 기능으로 스마트폰 주변 빛 농도에 따라 디스플레이 색을 보정할 수 있는 기능 구현
  6. 밝기센서(Light Sensor) : 조도센서르가하며 주변의 빛의 밝기를 감지
  7. 홀센서(Hall Sensor) : 자기장의 세기를 감지할때 사용하는 센서로 플립커버의 닫힘 유무를 확인할 때 사용
  8. 모션센서 : 물체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센서로 여러가지 센서가 복합된 것을 이야기 함.(지자기센서+가속센서+기압계 등)
  9. 온습도센서 : 단말기 주변의 온도와 습도를 측정
  10. 기압계 : 공기의 압력을 감지할때 사용. 등산앱에 활용
  11. 심장박동센서 : 심장박동 측정을 위해 사용
  12. 지문인식센서 : 사람의 고유한 지문 패턴을 읽을 수 있는 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