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마이크로 블로그 처럼 운영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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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일반 게시물을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자신의 블로그 채널로 들어가서 카메나 아이콘을 클릭하면 게시물을 올릴 수 있는 창으로 이동한다.

일반 텍스트와 간단한 삽입 요소를 넣어 마이크로 블로그와 같이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삽입할 수 있는 요소로는 동영상, 설문, 이미지 등 3가지이다. 나중에 점점 요소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글을 올리면 커뮤니티라고 하는 메뉴에 게시물이 올라간다. 커뮤니티 메뉴를 클릭하면 올라간 글을 순차적으로 보여준다. 게시물의 독립 주소로 이동하려면 글 올린이 옆의 날짜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샘플로 올린 화면은 다음과 같고, 이 글의 독립 주소는 https://www.youtube.com/channel/UC3Ma465htNt7WjqQgd8WteA/community?lb=UgzmPhGO_LRx7eBGuS94AaABCQ 여기이다.

유튜브의 트래픽은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다. 그 동안 유튜브는 동영상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동영상을 중심으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것에서 더 나아가 이제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어찌보면 트위터 같이도 하고, 어찌보면 블로그 같기도 하다. 긴 글을 장황스럽게 적지 않고, 간단한 내용을 적는 것에 최적화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마이크로 블로그를 지향하는 느낌도 있다.

어떤 것을 지향하던지 유튜브의 일반 게시물 작성 기능은 온라인 학습 영역에 또 다른 시사점을 주고 있다. 유튜브는 이미 학교의 기능을 하고 있다. 흔히 이야기하는 학습관리 기능만 없을 뿐 유튜브에서 충분히 배우고 익히고 있다. 동영상으로 말이다. 그런데 이제는 글와 이미지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고, 동영상과 섞어 글을 올릴 수도 있다. 작지만 설문조사도 할 수 있어 독자들과의 상호작용 요소로 활용 가능하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유튜브는 계속 성장할 것이다. 게시물 작성 기능을 통해 많은 양의 글이 쌓이면 검색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가히 유튜브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커뮤니티 사이트, 온라인 학습 사이트들의 새로운 접근을 통해 유튜브 세상을 헤쳐나갈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