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플랫폼서비스디자인] (1) 대상과 범위를 분명하게

0
782

 

Networks Network Structure Internet Tree Social

플랫폼에 대한 해석

플랫폼서비스는 다양한 형태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 과거 싸이월드와 같은 온라인 기반의 관계형 서비스
  • 대규모 포털이 서비스하고 있는 중소규모 회원제 카페
  • 독자적인 웹사이트를 구축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 이를 모두 모아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모바일서비스까지 통합한 대규모 소셜미디어(SNS)
  • 사용자가 원하는 요구에 집중하여 관계와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플랫폼
공통적인 부분은 <나>를 시작으로 <우리>를 이루는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통한 <관계>가 자리하게 됩니다.

성장과 확산에 대한 기대

에듀테크 각 사업 영역에서 다양한 대상과 형태의 플랫폼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교육주체들이 참여하여 활동하기 위한 커뮤니티형 플랫폼 서비스도 있고, 출판과 원격연수를 중심으로 구성원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형태로 진화하여 플랫폼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에듀테크 기업이 가진 노하우와 콘텐츠, 이벤트 등의 인프라에 비해, 플랫폼서비스의 느린 성장과 널리 확산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상과 범위를 분명하게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점이 있다면, 누가 이 플랫폼을 이용할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합니다.
  • <학생과 부모와 교사를 위한…>
    • 범위가 너무 넓고, 세심하게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 <학생들을 위한…>
    •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온라인 사회는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가득합니다.
  • <교육에 관심이 있는…>
    • 교육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관심이 요구사항일 뿐이라면 풍부화가 가능할까요?
  • <교사들을 위한…>
    • 교사의 범위는 상당히 넓습니다. 공교육 정교사 이외에도 사회 각 분야의 교사로 불리는 직업은 상당히 많습니다.
자칫 말꼬리 잡는 것 처럼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대상을 분명히 했다고 하더라도 확산이나 수익을 생각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범위와 계층이 상당히 넓게 확대시키기 마련입니다.
교육주체가 교육환경에서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학생들이 플랫폼 안에서 활동하게 될 행동패턴을 예측하고 있는지, 교육이라는 키워드가 얼마나 넓고 깊은 범위를 의미하는지 등과 같이 본질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입체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작지만 확실한 교감을 시작으로

온라인을 통해 가장 이야기가 잘 통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자유롭게 교감하고, 상호간의 정보공유와 유대관계가 이루어지는 공간이 우리가 기대하는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면,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세우는 것이 우선입니다. 비록 작더라도 목표한 범위의 사람들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전략을 세우고, 그들이 시간이 지나 성장하면서 더 넓은 세대와 지나온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대라는 범위가 설정된 이상 상당히 오랜 시간과 끊임없는 노력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플랫폼 사업은 체력이라고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