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SCP, 뿌띠와 파일질라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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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알았습니다. 이렇게 괜찮은 소프트웨어가 있었다는 사실을요. 라즈베리파이 책 읽다가 발견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WinSCP 입니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WinSCP를 윈도우용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SFTP, FTP 클라이언트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라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로컬 컴퓨터와 원격 컴퓨터 간의 파일을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다라고 하네요.

뿌띠(Putty)와 파일질라(Filezilla)의 조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 동안에는 뿌띠와 파일질라는 각각 사용했습니다. 으례 그렇게 사용해 왔으니까요. WinSCP를 만났으니 이제 이 소프트웨어 하나만 사용해도 되겠습니다. 뿌띠는 버추얼박스에 테스트용 서버 설치해 놓고 간간히 스터디용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파일질라는 버클과 에듀콜라 사이트 관리하면서 웹호스팅 계정 관리용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이제 WinSCP 하나로 두 가지 용도를 통합해 봐야겠습니다. 기본적인 파일 전송은 물론이고 관리를 위한 콘솔 명령어도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뿌띠와 파일질라 속에 저장되어 있는 사이트 목록을 가져오기 기능을 통해 불러올 수 있습니다. 중복된 사이트가 있다면 자동으로 숫자를 증가시켜 저장하네요. 기존에 운영하던 사이트들이나 원격컴퓨터가 있다면 아주 유용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편하네요. 콘솔이 익숙한 순수 엔지니어들에게는 WinSCP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 같은 부류의 사람은 WinSCP가 단비같은 존재입니다. 명령어를 모두 외워서 사용할 수 있을만큼 지식이 많은 것이 아니니까요. 사용빈도도 낮아서 기억도 잘 안나요. 필요한 것을 검색해 가면서 사용하는 저 같은 쩌리는 WinSCP가 편리한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덧붙여서 라즈베리파이 공부용으로도 WinSCP를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맥 보다는 윈도우에서 라즈베리파이를 접속할 일이 더 많을 것 같으니까요. 간만에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나니 기부니가 조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