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XD 무료 출시에 대한 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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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가 UI 저작툴을 무료로 풀었네요.

https://www.adobe.com/kr/products/xd.html

이 동네의 플레이어 중 스케치라고 하는 앱이 있습니다. UI를 제작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는 목업 도구로 스케치만한 것이 없다고합니다. 저는 이런 업무를 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해 보진 않았습니다. 맥용 킬러앱 중 하나라고 합니다. 목업계의 파이널컷프로라고 해야할까요.

<스케치 웹사이트 : https://www.sketchapp.com/ >

어도비가 왜 이 도구를 무료로 풀었을까요. 스케치로 만든 소스를 불러와서 작업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고 하네요. 포토샵 등과 같은 기존 자사 제품하고의 호환도 되고요. 어도비는 대표적인 B2B 소프트웨어 입니다. 개개인이 구입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업무를 위해서 사용합니다. 가격도 비쌉니다. 개인이 착착 결제해서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개인적인 용도의 간편한 사진 편집, 동영상 편집은 다른 제품도 많으니까요. 어도비 제품 중 무료는 거의 없는데 왜 XD는 무료일까요.

스케치가 더 커서 자사의 제품군에 영향을 주기 전에 싹을 아예 잘라버리려는 시도아닐까요? 인수 제안을 했는데 제안을 거절했을 수도 있겠고요. 괴씸해서 그냥 무료로 살짝 풀어서 시장의 반응을 보면서 계속 업데이트로 스케치를 말라죽이는. 스케치는 맥 전용이고 99달러나 합니다. 어도비 제품은 맥과 윈도우 모두 지원합니다. 협업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협업을 하려면 클라우드 지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유료 플랜을 써야겠군요.

갑자기 뻘생각이 들어서 적어봤습니다. 기사 읽으면서 드는 생각을 간단하게 적으면 짧은 1꼭지 분량의 글이 나오니 생각하고 자료 정리하고 바로 쓰고 끝내는거죠. 양떼기로 많이 글을 생산하기 위한 저의 방법입니다. 뻘생각, 끝.